해양에너지

광융합 기술·미래 시장 진출·인력 양성 등 협력

㈜해양에너지(대표이사 김형순)는 최근 한국광기술원 빛고을룸에서 한국광기술원(원장 신용진)과 광융합산업 및 에너지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.

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산업분야 광융합기술 관련 연구 및 장비개발, 미래 시장 진출,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.

이를 위해 해양에너지는 지난 4월 기업부설 연구소인 미래융합연구소를 설립, 종합에너지 및 IT분야 신규사업 모델 개발과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.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R&D 사업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.

한편, 해양에너지는 올해 7월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지분 100%를 인수,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광주시 및 전남도 8개 시·군에 도시가스 공급 뿐 아니라 광주시 RE100 대표 유관기관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과 연료전지 발전사업, 가스기기 판매, 수소충전소 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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